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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안녕 어디 가? 나랑 같이 가~ 마침 나도 그 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응? 뭐 땜에 가냐고? 땡땡이 치러!!
    카테고리 없음 2021. 7. 18. 23:00

     

     

     

     

     기도 재밌는 게 없네~ 

     

     

     

     

     

     

    [캐치 프레이즈]

    봄바다에 떠다니는 파도

     

     

     

    [외관]

    비교적 작은 키와 파스텔톤의 보라색 머리카락, 맑은 하늘색 눈동자는 귀여운 인상을 준다. 덕분에 하루나미 네링은 그다지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가 아니었다.

     

    하늘색 눈동자는 빛을 받으면 반짝거리는데, 그럴 때면 노란색 같아 보이기도 하고 핑크색 같아 보이기도 한다. 눈매는 전체적으로 올라간 고양이상이지만 끝에서 동그랗게 내려간다.

     

    연보라색 머리카락은 관리하기 귀찮은 탓인지 아니면 아무 데나 눕는 습관 때문인지 항상 뻗쳐있다. 자꾸 흘러내리는 옆머리는 머리핀으로 고정했다. 언뜻 보면 별 모양 핀 같지만 본인 주장으로는 불가사리 모양이라고. 머리 길이는 숏컷을 유지하려 하지만 가끔 미용실에 가기 귀찮으면 병지컷이 되어있기도 한다.

     

    교복은 의외로 깔끔하게 입었으나 리본이 90% 확률로 삐뚤어져 있다. 보다 못한 누군가가 고쳐 달아 줘도 몇 분 뒤에 원상 복구되어 버린다.

     

     

     

    이름

    루나미 링 / 春波 ねりん/ Harunami Nering

     

     

     

    학년

    1학년

     

     

     

    키/몸무게

    152cm / 평균

     

     

     

    타입

    큐트

     

     

     

    선호 브랜드

    티크 일러

     

     

     

    이미지 컬러

    #D0E5FF

     

     

    성격


    [활발한] [친화력 좋은]

    거기 안녕~ …응? 아는 애냐고? 아니?
    네링은 먼저 말을 많이 걸어줘서 다가가기 쉬워요! 저번엔 지나가다가 붙잡혀서 얼떨결에 점심 같이 먹었어요.
    얼마 전까진 친했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서 어려워.

     

    네링은 기본적으로 말 수가 많고 활발하다. 어딜 가든 잘 적응하며 새로운 사람과 만나도 곧장 신나서 떠들 수 있다. 덕분에 주변에 항상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친구를 가볍게 많이 사귀는 스타일이라 특별히 친한 친구는 없다. 친구와 친하게 지내다가도 조금 틀어지면 미련 없이 보내준다. 그러면서도 딱히 그 아이가 미웠던 건 아닌지라 어쩌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는 한다. 이런 면은 의도치 않게 남에게 상처 주기도 한다. 

     

    어디든지 잘 적응하는 성격 탓에 오히려 한 곳에 정착은 잘 못 한다. 이름에 파도를 뜻하는 한자가 들어갔을 때부터 역마살이 낀 게 아닐까? 파도처럼 자유롭게 흘러 다니는 게 체질에 맞다고 네링은 항상 말한다. 이리저리 흐르다가 이번엔 아이돌이 되긴 했지만 아이돌도 언제 내팽겨 칠지 모른다.

     


    [말썽쟁이] [제멋대로인] 

    지루해! 안 할래!
    앗, 하루나미!! 거기 서!! 무단결석이 몇 번이니 지금!!!!

     

    입학하자마자 얻은 네링의 별명은 댄스 유망주!… 이자 골칫거리 신입생! 입학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특히 선생님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1학년에 툭하면 수업을 빼먹고 학교 앞바다에 놀러 가는 학생이 있다고. 이 외에도 레슨 때 잠들거나 단체 연습 때 갑자기 애드리브를 하는 등 자유분방하게 지낸다. 덕분에 주변인들은 골치가 좀 아프겠지만.

     

    뭐든지 제멋대로 하는 이유는 단 하나, 재미없으니까! 지루하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뒷 일은 생각하지 않고 일단 도망친다. 그래서 남들과 협동이 필요한 일은 잘 못한다. 중간에 빠져나가면 뒤처리는 모두 다른 사람들 몫이고 본인도 이걸 알고 있기 때문에 눈치껏 팀플레이는 피하려고 한다.

     

     


    [재수 없는] [재능 있는]

    어차피 난 한 번 보면 다 아는데?
    쟤는 가끔 보면 천재 같아요. 재능을 썩히는 게 문제지만

     

    네링은 예체능 쪽에 대체로 재능이 많다. 음악, 댄스, 체육, 등등… 노래방에 가면 어느새 주인공이 되어있고 체육 시간에 피구라도 하면 네링에게 공이 가장 많이 쥐어지고는 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자신있는 건 댄스! 얼마나 잘하냐면~ 예전에 학교 댄스부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아이돌 오디션 제의가 오기도 했다. 그때는 관심이 없어서 거절했지만 지금 다시 아이카츠 연구생을 하고 있으니 네링도 참 변덕이 심하다.

     

    그런데 (약…간) 재수 없게도 노력은 별로 하지 않는다. 그야  연습한답시고 한 가지 일을 몇 시간씩 하는 건 내 취향 아닌걸~ 한 우물만 파기보다는 이것저것 해보는 걸 좋아한다. 애초에 뭐든지 잘하니까 금방 질리는 걸지도. 그렇다고 해도 만능 천재는 아닌지라 가끔 벽에 부딪히지만, 어떻게든 벽을 넘고 나면 다시 흥미가 식는다. 그래서 무언가를 끈기 있게 해내는 사람을 보면 조금 신기해한다.

     

     

     

    특징

     

    생일 : 6월 18일

    탄생화 : 백리향 (용기)

    가족 관계 : 부모님

    LIKE : 바다, 모래성 쌓기, 사탕, 에이드(색 예쁜 걸로~!)

    HATE : 지루한 것, 가만히 있는 것, 암기

     

     

    Bon Bon Voyage!

     

    항상 가지고 다니는 자그마한 접이식 망원경은 보물 1호! 교실에 앉아 있는 게 심심해지면 슬쩍 일어나서 망원경을 가지고 밖으로 나간다. 이걸로 정원의 벚꽃도 보고~ 저 멀리 수평선도 보고~ 수업종이 쳐도 못 알아차리다가 잡혀 가서 혼나고~ 하는 것이 일상이다. 

     

    망원경으로 가장 자주 보는 건 뭐니 뭐니 해도 바다! 멀리서 보는 게 아니더라도 매일같이 바닷가에 가서 모래사장에 있고는 한다. 네링은 어릴 적부터-아마 처음으로 바다에 갔을 때부터-바다를 좋아했다. 그렇지만 바닷가에 있는 걸 좋아할 뿐 물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건 바로 맥주병이기 때문(…) 수영은 배워본 적도 없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한다. 바다는 정말로 보기만 하는 게 좋다고.

     

    Q. 바다를 좋아하는 이유는?

    A. 그야 바다는 넓으니까! 바다 한가운데에 가면, 사방이 낯선 풍경일 테고 밑을 내려다보면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가 잔뜩 있을 테지~ 새로운 게 많으면 뭔가 두근거리잖아? 직접 가 본 적은 없지만 바다를 보면서 이것저것 상상해 보는 걸 좋아해. 상상은 몇 번을 해도 질리지 않으니까!

     

     

    네링의 아이카츠!

     

    하루나미요? 춤도 노래도 잘해서 눈에 띄는 편이죠. 보니까 연기도 제법 하는 것 같긴 하던데……근데 그럼 뭐해요! 의욕이 없는데! 연습할 때 걔가 끝까지 있는 걸 본 적이 없어요. 툭하면 애드리브나 넣고!!!

     

    사립 콘체르토 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는……딱히 없다! 그냥 어느 날 TV에서 본 아이돌이 반짝반짝 빛나 보여서, 그저 친구 따라 간 라이브 회장에서 본 팬라이트 불빛이 너무 예뻐서,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 콘체르토 학원의 오디션도 준비를 많이 하지는 못했기에 필기 성적은 살짝 부족했지만 실기로 메꿔서 입학했다. 사실 실기 시험에서 눈에 띌 만한 일이 있었는데, 바로 노래 후반부의 안무를 전부 그 자리에서 바꿔버린 것! 딱히 안무를 잊어버렸거나 한 건 아니지만 마음 가는 대로 추다 보니 더 재밌는 안무가 생각났다고 한다. (하여튼 그렇게 됐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멋대로 넣은 즉흥 안무가 오히려 네링의 댄스 실력을 증명해 준 셈이 되어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한다.

     

    네링의 특기는 두 말할 것 없이 댄스지만 아이카츠에 전반적으로 재능이 있는 편이다. 본인에게 물어봐도 자신 없는 건 이론 수업 외에는 딱히 없다고 한다. 엣헴~

     

    네링의 춤은 한마디로 통통 튄다. 빠르고 복잡한 동작도 네링이 하면 어쩐지 가볍고 여유 있어 보였다. 노래는 가창력이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높고 귀여운 목소리가 춤선과 어울린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연기는 무난하게 자연스러운 대사를 잘 친다. 다만 대사를 못 외운다는 게 큰 문제인 듯… 마지막으로 워킹을 할 때는 정석적이진 않지만 춤추듯이 나풀거리며 걸어가고는 한다. 하나의 개성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패션쇼에 서고 싶다면 조용한 워킹도 연습하라고 선생님께 한 소리 들었다. 물론 네링은 귀 기울여 듣지 않았다

     

    아이돌 오라는 파도가 치는 형상이다. 무릎 밑의 낮은 위치에서 작은 파도 여러 개가 생겨났다 사라졌다 한다. 연구생 치고 작은 규모는 아니지만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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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 동시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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